목차
√ 영화 문폴(Moonfall)의 정보 및 줄거리
√ 달의 추락에 숨어있는 음모와 대결
√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영화 '문폴 (Moonfall)'의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문폴은 지구의 중력과 물리적 법칙들이 모두 붕괴되고, 궤도를 이탈해 떨어지고 있는 달이 지구에 폭발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를 막기위해 NASA의 국장 조 파울러, 전직 우주비행사 브라이언 하퍼 그리고 우주 덕후 KC 하우스먼이 위기에 맞서 싸우는 재난영화입니다. 거대한 지진, 화산폭발, 해일과 쓰나미 등 상상할 수 없는 이상기후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인류는 혼란과 공포에 빠져듭니다. 지구가 달과 충돌할 때까지 남은 시간은 단 30일로 NASA는 달의 추락을 막기 위해 우주전문가 로 구성된 세 명의 대원을 태운 우주선을 달로 보냅니다. 이 우주 대원들은 달로 향하는 우주선에 탑승하여 이탈한 달의 궤도를 다시 되돌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전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인해 여러 위험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이 대원들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의 전문성을 발휘하며 협력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이 직면하게 되는 위기는 단순한 기계의 이상 작동이나 단순한 사건이 아닌, 우주와 달 자체에서 일어나는 어떤 음모가 숨어있어 문제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이 대원들은 강한 연대감과 희생을 통해 달의 궤도를 되찾아 아주 위급한 상황 속에서 지구를 구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지구에 닥친 위기를 과학적인 방법, 인간의 협력과 희생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의 추락에 숨어있는 음모와 대결
영화 문폴은 달이 지구로 추락하여 지구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우주전문가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영화입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 달에 도착한 NASA의 국장 조와 브라이언, KC 등 세 명의 우주대원은 달의 인공지능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고 이를 피하기 위해 달의 내부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달의 내부는 그들의 생각과 달리 인간이 건설한 듯한 많은 구조물들과 인간이 숨을 쉴 수도 있게 산소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브라이언의 아들 소나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달의 표면에 나타난 운영체계로부터 그들은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수십억년 전 다른 은하에 살던 인간들이 초고도로 발전된 문명사회를 이루었지만, 인공지능이 반란을 일으켜 이들의 문명을 말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의 공격을 피해서 태양계로 넘어온 인류는 달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인간의 DNA를 지구에 번식시키기 위해 그들과 같은 생명체를 지구에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은 지구와 달을 모두 파괴시키고, 인간의 DNA를 모두 말살시켜 온 세상을 인공지능이 지배하고자 달의 추락을 시도한 것입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세 사람은 인공지능 괴생명체를 폭파하기 위해 유인작전을 펴고 공격하게 됩니다. 전자기기와 함께 있는 생명체의 전자장비 신호에 반응을 보이는 인공지능과 이 대원들은 추격전을 벌입니다. 인공지능이 생명체에만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 싸움은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조와 브라이언이 서로 자신이 뛰어들겠다고 옥신각신하는 사이에 KC가 선체의 문을 먼저 걸어 잠그고 자신이 인공지능과 싸우겠다면 떠나고 맙니다. 이어 KC가 탄 우주선은 인공지능에게 빨려 들어가며 직접 폭탄을 터뜨려 산화하면서 희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인공지능이 제거되면서 지구와의 충돌이 임박했던 달은 충돌 직전에 원 궤도로 회복하게 되었고, 전 인류도 죽음의 공포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지구로 돌아온 국장 조와 브라이언은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었고, 다시 돌아온 재회의 기쁨을 나누게 됩니다. 또한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며 인류를 구한 KC는 달에서 그의 의식이 다시 복원되어 달의 일부로 남게되는 장면이 나오면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지구에 위협이 닥치게 되면 과학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하는 인류의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과학이 더욱 발전하고 국제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인간의 결속력과 협력이 중요함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과학적 해결방안 모색입니다. 우주와의 대립에서 인류가 직면하게 되는 여러 위협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영화 문풀에서도 달의 궤도가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과학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국제적인 협력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전문가들이 단순히 NASA에서 파견되었지만 좀 더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겠습니다. 셋째는 인간의 협력과 희생입니다. 이 영화에서도 달에 도착한 일행들이 위기의 상황과 순간들이 닥칠 때마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속에 희생도 뒤따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에 보았던 우주 영화들과는 좀 다른 인간의 존재를 인공지능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우주 비행이나 연구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류의 미래를 위한 우주 과학의 연구와 우주 산업의 발전에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영화 문폴은 인류의 기원과 달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달의 추락을 통한 지구와 달의 파괴를 시도하는 인공지능 괴생명체와 인간의 싸움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우주적인 인류의 위협이 닥칠 때 인간은 과학적 해결방법을 찾고 서로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이는 인류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큰 울림은 과학과 인간의 결속력 그리고 서로 간의 협력과 희생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NASA의 우주대원들은 협력과 희생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생긴다고 봅니다. 또한 이러한 협력은 그 나라의 문화, 종교 그리고 인종의 차이와 같은 여러 나라의 국제적 협업이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이 영화는 달이 궤도를 이탈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ASA의 우주대원들만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나, 향후 우주와 관련된 지구적 재앙은 이 영화에서와 같이 지구 궤도의 위험이라는 우주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기서 우리는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고, 우주의 문제는 새로운 기술과 폭넓은 지식으로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개척해 나갈 것인가가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과학 기술의 발전과 전문가 간의 협력 및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인간의 협력과 희생의 무엇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는 작품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