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의 줄거리 재난사고의 원인과 교훈 느낀 점

목차

√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의 정보 및 줄거리

√ 재난사고 발생의 원인과 그 사고가 주는 교훈

√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의 정보 및 줄거리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 (Deepwater Horizon)'은 2010년 4월 미국의 멕시코만에서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영국 석유회사가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석유 시추시설 딥워터 호라이즌의 폭발을 일으킨 대형 재난사고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미 시추선은 위험수위를 넘고있는 상황임에도 본사에서는 오로지 작업일정 단축과 비용 감소만을 위해 규정에 따른 안전검사를 무시하고 작업을 진행하여 작업 근로자 11명의 사망과 여러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입니다. 딥워터 호라이즌호을 총괄하는 총책임자 지미(커트 러셀)와 엔지니어팀장 마이크(마크 월버그)는 이와 같은 무리한 작업지시를 반대하지만, 본사의 관리자인 돈(존 말코비치)은 이와같은 항의는 묵살하고 빠른 작업을 강행합니다. 주인공 마이크는 기름 시추탐사 전문가이며 경험 많은 기술자로 작업지시에 따라 탐사를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작업을 하나 둘 진행하는 과정에서 굴착반 케일럽(딜런 오브라이언)은 시추관에서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감지하게 됩니다. 결국 규정에 따른 안전검사와 관리를 무시하고 진행한 이 작업은 예정되었듯이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고, 배 전체가 흔들리며 큰 폭발음과 함께 딥워터 호라이즌호의 작업현장은 거대한 화염 속에 휩싸이게 됩니다. 호라이즌이 파괴되고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면서 멕시코만은 오염이 시작되었고, 작업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어 직원들 또한 생명에 큰 위기를 직면하게 됩니다. 마이크와 직원들은 화재와 폭발로 인한 죽음의 현장에서 생존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이 영화에서 딥워터 호라이즌호는 작업하기 전부터 엔지니어팀장 마이크가 지적한 대로 고쳐야 할 곳 투성임에도 선장 지미는 수년째 안전성을 인정받아 왔음을 주장하며 작업을 강행합니다. 결국 시멘트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석유를 끌어올릴 때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이 결정적인 문제가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를 이 영화는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난사고 발생의 원인과 그 사고가 주는 교훈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은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의 지나친 이윤추구와 석유 시추공사 과정에서 규정에 따른 안전점검을 무시하고 재난을 대비하는 전문적인 기술 부족이 초래한 대형 재난사고의 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재난사고의 발생 원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이윤 추구와 규정에 따른 안전성 확보 사이의 갈등입니다. 특히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바다 한가운데서 석유를 시추하는 회사가 최대한의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성 확보는 뒤로한 채 석유 시추를 강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대형 재난사고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추대의 급발진으로 석유가 불길을 일으키게 되고 폭발과 석유유출이 바다로 유입되면서 환경을 파괴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도 이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며 여러 가지 대안들을 제시하고는 있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이윤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관리자들은 이와 같은 안전문제에 대하여 무책임하고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작업환경이 지속되면서 시설 내부에는 이미 안전 불감증이 일상화되고, 화재나 폭발과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하는 등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리 부족이 큰 문제로 이어진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경영진과 작업 현장 책임자 간의 갈등으로 복잡하게 묘사된 것도 영화에서 전해주고자 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재난이 발생한 이후 시설 전체적으로 번지는 화재와 폭발을 어떻게든 막아 보겠다는 주인공들의 적극적인 대처와 희생 등 생동감 넘치는 활약을 통해 위기상황에서의 인간의 용기와 소신을 크게 강조하는 듯 합니다. 또한, 갈등이 발생하면 각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안전보다는 회사 내부의 힘의 원리에 따라 서로를 공격하는 인간의 속성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인간의 탐욕과 이익이 얼마나 큰 문제로 이어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가장 큰 교훈은 안전제일입니다. 기술적인 한계와 비용적인 문제를 감안하여 공사현장에서는 때때로 안전성보다 이윤을 앞세우기 쉽지만, 안전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다 보면 최후에는 회사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성을 확보한 구조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비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이 영화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작업과정에서 인간의 용기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희생정신을 통한 국가적이고 사회적인 안전을 확보하도록 국가와 개인 모두 맡은바 본분을 다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이 영화는 과도한 이윤 추가가 불러오는 대재앙을 극복하기 위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간이 갖고 있는 용기와 희생정신의 가치를 재확인 시켜주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은 재난사고의 발생과 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전을 확보할 것인가와 최대한 이윤을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기업의 갈등과,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여주는 인간의 용기와 희생정신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이 영화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안전성 확보입니다. 안전성을 확보하지 않고 오로지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회사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안전성 문제는 회사입장에서 경영진과 작업현장의 책임자간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경영진들은 이윤추구에 급급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을 떠넘기는 사례들이 많아 문제가 더 복잡함을 이 영화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감독과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뛰어나며, 사고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발과 화재로 인해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초반부에는 회사의 이익을 우선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현장 책임자와 경영진과의 갈등을 잘 보여주면서, 기술부족으로 인한 대립이 잘 묘사되었고, 영화 후반부로 가면서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현장 작업자들이 대처하는 용기와 희생정신을 통해 인간의 용기를 크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모두 현실적이고 공사현장에서도 중요한 문제들입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다 안전한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의 중요성과 기업들의 의지, 그리고 각 개인과 조직의 협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깊이있는 논의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에서 느끼듯이 우리 모두는 안전을 생활화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자연친화적이고 친환경적인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에 대한 안전성의 문제와 그 대안은 우리가 먼저 찾고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